박현숙 대표는 세포치료제 및 신약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1년도에 세포바이오를 창업했다. 생체환경을 모사한 3차원 배양·분화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골모세포치료제를 개발했고 이를 희귀·난치질환에 적용함으로써 재생의료 분야에서 기여한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세포바이오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3차원 배양·분화 기반의 골재생 치료제를 개발, 현재 대퇴골두 골괴사 세포치료제 ‘CF-M801’의 임상 1상을 마쳤고 2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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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대표는 “MOA가 확실하고 경쟁력있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 묵묵하게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더니 좋은 결과들이 따라왔다”며 “기존 세포치료제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