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은 해수부가 주관하는 수산물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첫날이기도 하다. 설을 맞아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8개 마트와 27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하며, 명태와 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과 설 성수품인 참돔, 김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해수부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발급,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해양수산부의 물가안정책임관으로서 민생과 물가 안정은 최우선 과제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올해 설 명절에는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할인 행사와 더불어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