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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여름 시즌 겨냥 '가쓰오 냉우동' 출시

남궁민관 기자I 2023.04.25 11:05:27

정통 일식면 가정서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가쓰오 냉우동’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면사랑 ‘가쓰오 냉우동’.(사진=면사랑)


이번 제품은 전문점에 맛보던 쫄깃한 식감과 풍미 그대로의 정통 일식면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깨끗한 암반수로 여러 번 숙성시키는 ‘다가수숙성(多加水熟成)’ 방식과 손으로 반죽 후 늘리고 두드리는 수연·수타 제면 방식을 결합한 면사랑 고유의 연타 면발 기술로 제면한 우동면이 특징이다. 급속냉동의 장점은 살균 처리를 하지 않아 조리 시 직접 반죽하고 방금 삶은 듯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육수는 가쓰오 부시를 직접 우려내 감칠맛을 살렸으며 단일 공장에서 직접 튀긴 튀김볼 고명은 식감과 풍미를 더해준다. 모든 재료가 동봉돼 있기 때문에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쉽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고은영 면사랑 마케팅실 상무는 “면사랑 공식 쇼핑몰인 면사랑몰을 통해 이달 초 선출시한 가쓰오 냉우동 냉동팩면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4월 말부터 쿠팡 등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가게 됐다”며 “냉우동은 지금껏 간편식으로 접하기 힘든 메뉴였지만 면사랑의 오랜 노하우로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만큼 올 여름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여름면으로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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