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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델타변이 확진자 4153명…"변이 확진자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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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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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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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전체 변이 확진자의 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2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내 검사에서 변이 확진자는 4614명이고, 이중 델타 변이 확진자는 4153명으로 전체의 90%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특히 델타 변이 확진자가 93% 이상이 나와 최고 우세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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