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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산타런'서 웜바디 5000병 제공

박성의 기자I 2017.12.17 17:21:20

한파 속 자선행사…"체온상승 유지에 도움주고파"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16일 웜바디의 펭귄 캐릭터 ‘세이’가 흥겨운 댄스를 선보이며 자선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허브꿀음료 ‘웜바디’가 지난 16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된 ‘신촌! 첫눈에 반하다’ 축제에 참가해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웜바디’는 체온상승 및 유지에 도움이 되는 허브 ‘윈터세이보리’를 담은 꿀음료로 동아오츠카가 지난 11월 출시한 신제품이다.

‘신촌! 첫눈에 반하다’는 서울 서대문구가 개최한 자선행사다. 메인코너인 ‘2017 산타런’은 산타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연세로를 출발해 연세대 대운동장을 왕복하는 약 3km 코스의 자선 마라톤이다. 참가비의 10%가 구세군을 통해 어린이 환자 및 가난한 아동에게 기부된다.

동아오츠카는 한파 속 자선행사에 참가한 소비자들을 위해 꿀음료 ‘웜바디’ 약 5000병을 제공했다. 특히 이벤트부스에서는 웜바디 뿐만 아니라 손난로 등 각종 이벤트 경품을 제공했다. 웜바디의 펭귄 캐릭터 ‘세이’는 흥겨운 춤을 선뵈며 자선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장주호 웜바디 브랜드매니져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저체온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많은 가운데 자선마라톤에 참가하신 분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 ‘웜바디’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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