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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지난달 출시한 ‘HEYROO 초코파이 아이스샌드(160ml, 2000원)’는 초코빵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초코파이 특유의 모양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초코파이를 얼려 먹던 유년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지난 주 PB 아이스크림 중 매출 1위 상품으로 등극했다.
사이다를 젤리 형태로 선보인 ‘CU사이다 젤리(1200원)’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목을 끌었다. 사이다 특유의 레몬향과 병 패키지를 젤리로 응용해 출시한 제품이다. 출시 열흘 만에 봉지과자·비스켓·초콜릿 등을 제치고 전체 제과류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관심에 힘입어 CU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이 과자의 대명사인 ‘몽쉘’을 본 따 만든 ‘몽쉘 초콜릿 케이크(2만2000원)’와 가나초콜릿에서 모티브를 얻은 초코 무스크림 케이크 ‘가나초콜릿 케이크’(2만2000원)를 내놨다. 두 상품 모두 2호 (지름 18cm) 크기다.
GS25도 인기스낵 꼬깔콘을 본따 ‘유어스꼬깔콘젤리’를 출시한 바 있다. 꼬깔콘 모양을 형상화한 옥수수맛 젤리에 짭쪼름한 시즈닝을 첨가해 색다른 맛을 냈다.
요구르트젤리·아이스요구르트 등을 출시하며 히트시킨 세븐일레븐은 최근 ‘요구르트 아몬드’를 출시했다. 요구르트의 새콤함과 아몬드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정승욱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 기획자(MD)는 “친근한 상품의 이색적인 변신이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오리지널 상품에 변화를 준 재치 있는 상품들로 기존 NB상품에서 만나 볼 수 없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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