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국내 대표 완구 기업 영실업(대표 한찬희)이 또봇 시리즈 중 처음으로 헬리콥터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신제품 완구인 또봇 어드벤처Y를 출시한다.
또봇 어드벤처Y는 오는 24일부터 케이블 애니메이션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인 TV애니메이션 ‘변신자동차 또봇 15기’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로 헬리콥터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변신로봇 완구이다. 특히 헬리콥터는 애니메이션 ‘변신자동차 또봇’의 주 배경이 되는 대도시의 마천루 빌딩에서 이동이 용이하고 프로펠러와 몸체, 테일 등 구성요소를 세밀화하여 아이들이 직접 완구를 변신시키며 놀 때 몰입감과 즐거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실업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또봇 어드벤처Y의 출시로 변신 자동차에서 나아가 완구 개발 포맷을 다양하게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또봇 어드벤처Y의 도전이 또봇의 성장에 또 다른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