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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성공투자 하이파이브.."두바이發 악재 제한적일 것"

유재희 기자I 2009.11.27 16:39:30
[이데일리 유재희기자]연말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을 즈음 터진 두바이발 악재로 전 세계 증시가 휘청거리고 있다.  
 
국내 건설사 및 금융기관의 두바이 및 두바이월드로의 직접적인 익스포저 잔액은 크지 않지만 중동계 자금 회수 등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운선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두바이 관련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지만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의 경제성장 모멘텀 및 중국 춘절수요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바이 리스크를 활용한 1580p 영역에서의 비중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투자 관심 업종으로는 IT(가전)(LG전자(066570), 삼성전자(005930) 등) 및 은행주(우리금융(053000), 신한지주(055550) 등), 석유화학(LG화학(051910), 한화석화(009830) 등) 등을 제안했다.  

경제·재테크 전문 케이블·위성방송 이데일리TV의 'Go or Stop' 프로그램(매일 오전 9시)에서는 매주 금요일 '성공투자 하이파이브' 코너에서 다음주 증시 전망편을 편성했다.

 
  
☞이 코너는 27일 오전 9시 25분 이데일리TV 'Go or Stop'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Go or Stop'은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동안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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