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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안전장비 지원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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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5.06.20 09:26:32

안전장비 지원기금 1억1000여만원 조성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카카오페이(377300)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안전장비 지원기금 1억1000여만원을 조성하고, 상생 사업을 시작했다.

카카오페이는 경기도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안전장비 지원기금을 바보의나눔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사진=카카오페이)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4일 ‘세계 소방관의 날’을 맞아 영남권 대형 산불 현장에서 활약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응원 캠페인을 개최했다. 바보의나눔과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 모금함을 열고 캠페인 참여를 지원하고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여기에 4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된 캠페인 모금함을 통해 시민들도 기부에 참여하며 1000여만원의 기부금을 더해 총 1억10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응원 캠페인 참여자들은 ‘산불이라는 긴박한 재난 상황 속 묵묵히 일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용기와 인내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바보의나눔은 기금을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에 전달하고, 전달된 기금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0여명을 위한 전문 안전장비 지원에 쓰인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노고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금을 조성했다는데 사업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는 사용자와 함께 이로운 흐름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업으로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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