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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1bp 미만 등락 출발…금통위 앞둔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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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5.05.28 09:31:33

외인, 장 초 국채선물 순매도
아시아장서 미 10년물 2.1bp↑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8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금리가 1bp(0.01%포인트) 미만 등락하며 보합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오는 2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기획재정부의 6월 국채발행계획 발표를 앞두고 금리가 사실상 얼어붙은 모양새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일봉 차트(자료=엠피닥터)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7.56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5틱 오른 119.92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32틱 오른 150.18을 기록 중이나 1계약 체결에 그쳤다.

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외국인은 장 초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829계약, 124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재무부가 실시한 690억 달러 미국채 2년물 입찰에선 응찰률이 257%를 기록, 직전치 252%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어 최종 낙찰 수익률은 3.955%로 시장 금리보다 낮게 형성됐다.

또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반등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8.0(1985=100 기준)으로 전월 85.7에서 12.3포인트 급등했다. 최근 5개월간 이어진 하락 흐름을 뒤집고 반등했다.

댈러스 연은이 발표한 5월 텍사스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15.3으로 지난달 대비 20.5포인트 급등했다. 지난달 19.5포인트 급락하며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크게 반등한 셈이다.

이처럼 미국 경제가 견조한 만큼 7월 동결가능성도 소폭 상승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6월 동결 가능성은 97.9%, 7월 동결 확률은 75.6%를 기록했다.

한편 국고채 현물 금리는 1bp 미만 등락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오른 2.335%,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내린 2.704%, 30년물은 0.6bp 내린 2.5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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