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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슬바흐', 롯데백화점 수원점·중동점 메종 아뜰리에 입점

이윤정 기자I 2021.11.08 11:34:09
(사진제공=헤슬바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테인레스 정밀주조기업 ㈜헤슬바흐는 자사 프리미엄 스테인레스 주물 쿡웨어 ‘헤슬바흐(HESSLEBACH)’가 롯데백화점 부천중동점(9층)과 수원점(B1)의 메종 아뜰리에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메종 아뜰리에’는 예술을 담은 라이프 큐레이션 샵으로, 리빙 아이템을 한국식 동양의 멋과 결합하여 구성했다. 롯데백화점 중동점 9층에 ‘메종 아뜰리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수원점에 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국내 작가들의 아뜰리에(예술가들의 작업실)를 전개하며, 완성도와 예술적 감각을 충족시키는 브랜드 및 제품들을 엄선하여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헤슬바흐)
메종 아뜰리에에서 선보이는 헤슬바흐 제품은 로얄바이올렛, 오닉스블랙, 뱀부그린 등의 시그니처 컬러의 냄비를 5가지 사이즈(16㎝, 18㎝, 20㎝, 22㎝, 24㎝)로 선보인다. 특히 24㎝는 온오프라인 통틀어 공개되지 않았던 제품으로, 메종 아뜰리에에서 최초 론칭한다. 해당 사이즈는 요리 전문가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헤슬바흐의 쿡웨어는 주방 기구에 널리 사용되는 ‘SUS 304’가 아닌 100% 스테인레스 SUS 특수 합금 소재를 개발 및 적용해 인덕션에 완벽하게 특화됐고, 다양한 조리 기구에 사용할 수 있다. 이 특수 합금 소재는 SUS 304보다 부식에 특히 강할 뿐만 아니라, 강도가 매우 높아 기존 스테인레스 스틸보다 고가의 원재료로 분류된다. 냄비 자체뿐만 아니라 냄비 내부 손잡이 연결 나사나 돌출 부분 없이 매끄럽게 마감하여 반영구적으로 녹이 생기지 않아, 안전한 조리와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다.

제품은 삼경금속의 정밀주조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30번 이상의 세심한 공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고, 안전하고 건강한 요리를 위해 안심할 수 있는 자연유래 한국산 세라믹 연료만을 사용했다.

아울러 테프론 코팅 방식의 유해성이나 타에나멜 코팅의 마모 및 균열을 해소하기 위해 800℃ 고온에서 바디 표면에 특수 천연 세라믹이 파고들어 이온 결합하는 헤슬바흐만의 천연 세라믹 마감 방식인 ‘퓨징(Fusing)’을 적용해 별도의 시즈닝 없이 높은 온도로 조리가 가능하며, 강한 충격이나 외부 요인에 표면이 떨어져 나갈 염려가 없으며, 300~400℃까지 가열되는 오븐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게감 있는 정밀한 상단 뚜껑의 힘 덕분에 바닥과 상하좌우 4면이 빠르게 가열돼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내부의 열기가 순환하며 음식을 고르게 데워주는 셀프 베이스팅(Self-Basting)과 퓨징 마감된 세라믹 표면이 한 번 더 열전달률과 열보전율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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