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포스코 기술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8월 포스코그룹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사회 구현과 스마트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분야 112건, 스마트화 분야 476건 등 특허 588건을 공개하고 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았다. 특허 공개엔 포스코(005490)와 포스코케미칼(003670),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022100),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6개사가 참여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이산화탄소 회수장치 기술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기술 등 특허 140건을 중소기업 88개에 무상 양도하고 기술 지도와 컨설팅을 포함한 후속 사업화도 지원한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중소기업 241개사에 무상 이전한 특허만 564건에 이른다.
지난해 포스코로부터 연료전지 특허를 이전 받은 에프씨아이가 올해 해당 기술을 활용해 시장에 진출했다. 이외에도 12개사가 2022년 이후 벨트 컨베이어, IT 서비스 플랫폼 등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R&D)하고 있다.
천시열 포스코 생산기술전략실장은 “기후변화 위기 속에 포스코와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을 위해 한 발자국 더 내딛는 기회가 되고 장치·공정 스마트화로 친환경 강소기업이 육성 되길 바란다”며 “포스코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 나눔은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공공연구소, 대기업 등이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료로 개방해 새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이다. 포스코는 2017년부터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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