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보존·보철치료 보장 강화 '이 모든 치아보험' 출시

박기주 기자I 2016.04.18 11:26:01
AIA생명 직원이 18일 새롭게 출시한 ‘이 모든 치아보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AIA생명 제공)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AIA생명은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를 보장하면서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부담은 줄인 ‘이 모든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치과 질환은 아말감 충전, 치수치료(신경치료) 등 일부 치료만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고 있다. AIA생명은 이러한 상황에 착안해 기본적인 치과 치료는 물론 충전·크라운 등의 보존치료와 브릿지·틀니·임플란트 등 보철치료까지 한 번에 보장받을 수 있는 ‘이 모든 치아보험’을 출시했다.

특히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10~65세 가입 시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대부분의 치과 치료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10~70세는 10년 만기도 가입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목돈이 필요한 보존치료와 보철치료의 보장을 강화했다.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1개당 22만 원을 지급하며(가입 후 90일 이후 보장, 2년미만 50% 지급), 보철치료는 특약 가입 시 브릿지와 틀니 치료에 대해 최대 50만 원,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가입후 180일 이후 보장, 2년미만 50%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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