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4·29 재·보궐선거 지원을 요청했다고 김영록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문 대표와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6시40분부터 8시20분까지 1시간40분 간 진행된 회동에서 상호 긴밀한 의견을 나눴고 이야기가 잘 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표는 박 전 원내대표에게 재보선에 대해 간곡히 도움을 청했으며 그간의 오해를 다 풀었다고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권노갑 고문을 비롯해 동교동계 인사들과 잘 의논해 돕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야권에서는 박 전 원내대표가 동교동계 내부의 교통정리 작업을 거쳐 곧 재보선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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