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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8틱 내린 106.83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41틱 내린 119.27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거래가 되지 않고 있다.
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틱이 오르면 선물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1619계약, 은행이 1105계약 매수 우위이며, 금융투자업계는 2934계약 매도 우위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321계약, 개인이 246계약 각각 순매수하고 있으며, 금융투자업계는 1084계약 순매도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관세 전쟁이 격화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트럼프 정부가 4일(현지시간)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하자. 캐나다는 ‘보복관세’로 맞불을 놨고, 미국은 이에 상응하는 상호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받아쳤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와 자동차 업체들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경기 둔화 전망이 나오고 아직 안정권으로 들어오지 못한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확대될 가능성까지 커지자 시장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경기 둔화 우려에 오는 5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관세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자극될 경우 금리를 내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날 국고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큰 이벤트로는 5조 8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있다. 수급 부담에도 보험사 등의 수요가 받쳐줬던 장기물 금리가 이날 입찰을 앞두고 오르며 경계감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상승 중이다. 이날 국고채 현물은 개장 직후 장단기물 모두 방향을 잡지 못하고 혼조세를 보였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대비 2.9bp 오른 2.571%를, 5년물 금리는 3.0bp 상승한 2.665%를 기록 중이다.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보다 4.3bp 오른 2.750%를, 30년물 금리는 3.6bp 뛴 2.595%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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