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2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몸짱 산타'들과 함께하는 '나인퍼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인(9)퍼레이드는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한다는 의미로 숭고한 나눔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스포츠 트레이너와 연예인 20여 명이 영하의 날씨 속에 상반신을 탈의한 상태로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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