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은 신사업으로 준비해온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개발을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공정을 팩커버분리, 모듈단위 해체, 셀단위 해체 등 3가지의 대공정으로 나누고, 공정에 따른 모듈 타입의 해체 자동화 장비를 개발했다.
스맥 관계자는 “폐배터리 전처리 재활용을 팩단위에서 셀단위까지 해체하는 최초의 자동화 설비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구축 이후 실증을 완료하게 되면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년간의 연구개발 성과로 특히 팩커버 해체 장비는 고도의 정밀한 볼트 해체공정에 로봇을 이용한 볼트 해체 전용툴의 개발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