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롯데시네마, 체험형 전시 '랜덤 다이버시티: 더 무비' 연장

문다애 기자I 2023.08.17 12:56:02
롯데컬처웍스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롯데시네마가 ‘랜덤스퀘어: 더 무비’ 체험 전시를 내달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롯데시네마는 극장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상영관을 개조한 공간인 ‘랜덤 스퀘어’를 공개했다. 랜덤 스퀘어는 첫 테마로 ‘랜덤 다이버시티’와 함께 ‘랜덤 다이버시티: 더 무비’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선보였다. AI 기술을 활용해 감정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전시 ‘이모션 백신(바이알)’ 등이 대표적이다.

이색적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며 ‘랜덤 다이버시티: 더 무비’ 예매율은 98%로, 매진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시네마는 관객들의 호응에 부응하고자 3주 연장해 전시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향후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고유성을 재발견하는 ‘랜덤 데스티니’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