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들은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일손이 필요한 작업에 조를 나눠 도로와 농가 인근 풀과 쓰레기를 정리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오는 28일까지를 전 당원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한 중앙당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경기도 재난상황실을 찾아 호우·폭염 등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수해로 인해 전 국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신속한 수습을 위해 도의회 국민의힘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수습뿐만이 아니라 재난 상황에 대한 관리와 예방과 관련한 대책들이 좀 더 촘촘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미비점들을 보완해나가는 일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