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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 대한그린에너지는 국내 민간 발전사업자로서 유일하게 민자 변전소를 건설해 운영 중에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한그린에너지는 풍력 및 태양광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자체 운영 중인 민자 변전소를 통해 한전 변전소에 직접 송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그린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송전선로 구축에 있어 송전철탑을 활용하지 않고 초고압선을 지하에 매설해 송전선로를 지중화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자체 운영 중인 민자 변전소에서 영광 한전 변전소를 잇는 14㎞ 길이의 송전선로도 지중화 기술을 기반으로 직접 건설했다”고 밝혔다.
박근식 대한그린파워 대표이사는 “영광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의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는 개발사업자”라며 “모회사 대한그린에너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대한그린파워의 신재생에너지 매출도 앞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추진 예정인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개발사업은 대한그린에너지가 시공과 개발을 담당하고 대한그린파워가 발전소 기자재 공급과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