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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통합당의 변화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으로 나라경제가 무너지고 민생이 파탄나고 있는데도 통합당을 대안으로 선택하길 주저하는 국민들께 믿음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통합당을 중도보수정당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시대착오적 운동권진보를 압도하는 개혁보수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와 함께 젊은세대와 여성, 사회적 약자에 귀를 더 기울이는 정당으로 재탄생해 정권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문 후보는 “통합당의 혁신이야말로 보수혁신을 넘어 한국정치를 혁신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무능하고 뻔뻔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고 통합당을 혁신해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