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재직중인 청년(월 최소 12만원)과 기업(월 최소 20만원)이 5년 동안 일정금액 이상 적립하면 정부는 최초 3년간 1080만원을 적립, 5년 근속시 청년에게 3000만원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올 6월부터 시작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현재 7500여개 기업, 2만여명이 신청했다.
기업은행에서는 올 5월부터 내일채움공제를 위탁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까지 추가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의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내일채움공제사업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창구가 기업은행으로 확대돼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에게 꿈을 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속도감있게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