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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엑셈은 한전 전사 교육조직인 인재개발원의 ‘KEPCO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심화 교육’ 주관업체로 선정돼 지난 5월 28일부터 6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회사는 학습자에게 익숙한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환경에서 기획부터 시각화까지 분석 전 과정을 실습 가능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제공했다.
엑셈은 데이터베이스·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자체 교육 플랫폼 엑셈 아카데미 강의 콘텐츠를 보유했다. 빅데이터 분야 엔드투엔드(End to End)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조종암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과 자연스러운 유대 관계와 14개 지역본부의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사업 수행 과제를 확보해 비즈니스 확장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기술 등장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과 콘텐츠를 제공해 미래 기술자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