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종로 세운상가’, 4차 산업 플랫폼으로…거점공간 오픈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다슬 기자I 2017.03.02 10:00:00
△다시세운 광장 조감도 [그림= 세울시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한민국 최초 주상복합건물이자 60년대 산업을 이끌었던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가 4차 산업을 주도할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일 세운상가에서 ‘다시·세운 프로젝트 창의제조산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다양한 청년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장인들의 기술과 결합해 실험·개발부터 실제 제품 제작과 상품화까지 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선도할 거점 공간이 올해 3단계에 걸쳐 차례로 문을 연다. 3월에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교육, 제작활동을 지원하는 4개 전략기관의 입주공간이 오픈한다. 4대 전략기관은 서울시립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씨즈, 팹랩서울이다.

5월에는 세운~대림상가 구간에 설치될 보행데크 옆 난간 쪽에 ‘세운 메이커스 큐브’라는 이름의 창업공간 29개가 조성된다. 여기에는 드론개발실, 스마트의료기기개발실 등이 만들어져 스타트업이 입주해 창작, 개발 활동을 할 수 있다. 3월 중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8월에는 세운상가와 외부를 연결하는 문화시설이 조성을 완료한다. 세운상가 옥상에는 남산과 종묘가 한눈에 들어오는 쉼터가 생기고 청계천 복원 당시 철거됐던 공중보행교(세운보행교)가 부활한다. 옛 초록띠공원은 광장으로 바뀌며 지하에는 공사 중 발견된 조선시대 중부관아터와 유적 전시관이 조성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