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朴대통령 "北테러로부터 비상한 각오로 대처해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준기 기자I 2016.02.22 10:57:00

"백령도, 연평도 주민 안전에 만전 기해달라"..靑수석비서관회의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앞으로 북한의 또 다른 도발에 대해 철저히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김정은이 남한에 대해 대테러, 사이버테러에 대해 역량을 결집하라고 지시한 것에서도 보듯이 북한의 테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난번 국회에 가서 연설에서도 강조했듯이 지금 북한의 도발로부터 우리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이전과는 다른 비상한 각오로 대처하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박 대통령은 대북제재와 관련, “이미 여러 특단의 조치들을 취하고 있고 국제사회와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정부는 북한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지난 주말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벌어진 북한의 해안포 발사를 언급, “한때 주민대피 준비령이 내려졌고 조업 중이던 어선이 철수하는 등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도서 주민께서 많이 긴장하셨을 것”이라며 “앞으로 비서실과 내각에서는 이 지역 주민의 안전에,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고 현재의 엄중한 상황하에서 국가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수석들에게 당부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