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내달 7일부터 ‘금융투자 회계 및 세무’ 과정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회계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고객자산관리·영업업무 종사자들의 세무관련 지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재무제표 이해, 회계·세무 실무능력 제고, 금융상품별 세제관련 전문지식 습득 등이 가능할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고객자산관리와 프라이빙뱅커(PB)업무 종사자들은 택스 플랜 설계능력을 갖춰 고객 자산관리 실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27일까지다. 교육기간은 내달 7~18일 중 8일간 총 32시간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기관의 회계업무 종사자, 고객자산관리 업무 종사자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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