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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건으로는 ▲신임 회장 선임의 건 ▲연합뉴스TV 내부 인사에 따른 신임 이사 교체의 건 ▲정관 개정의 건이 올랐으며, 정관 개정은 유관부처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로 바꾸는 내용이다.
코디마 회원사로는 KT(030200), SK텔레콤(017670)·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032640) 등 IPTV 3사와 KBS 등 지상파 방송사, 연합뉴스TV 등 일부 보도전문 채널, IPTV 셋톱박스개발업체들이 있지만, 회비의 80% 정도(약 23억원)는 IPTV 3사가 맡고 있다.
하지만, 전임 김원호 회장 시절에는 유료방송 규제완화나 지상파 재송신 정책 등에 있어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IPTV 3사는 2013년도 회계연도가 시작된지 5개월 째지만 아직 회비를 납부하지 않고 있다.
정진우 코디마 사무총장은 “새 회장이 오시는 걸 계기로 협회도 환골탈태해서 좀 더 힘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