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째인 ‘삼양가족과정’은 자녀를 둔 삼양그룹 임직원이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행사. 지난 6일 시작,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체험형 맞춤 영어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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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서는 임직원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체험을 비롯해 영어를 활용한 드라마, 뮤지컬, 연극, 마술, UCC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지막날에는 참가자의 가족들을 초청해 캠프 동안 준비한 영어연극, 뮤지컬과 직접 만든 UCC 발표회도 연다.
양재만 삼양홀딩스 HRD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보다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부모님 곁을 떠나 합숙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공동체의 소중한 의미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