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보금자리-15일)생애최초 469가구 공급

하지나 기자I 2010.03.12 15:34:33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오는 15일~16일 이틀동안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이뤄진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경쟁이 있을시 추첨에 의해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첫날(15일) 신청자수에 관계없이 다음날(16일)까지 계속해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생애최초는 세대원 모두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하며 현재 배우자나 자녀가 있어야 한다. 이혼 등으로 배우자가 없는 경우 자녀가 주민등록등본상 함께 등재돼 있어야 한다. 주민등록표상에 올라와 있는 미혼자녀만 인정된다.

배우자가 주민등록등본상 분리돼 있는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로 혼인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하면 된다.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고 24회 이상 불입한 1순위 무주택자여야 하며 총 불입액이 600만원을 넘어야 한다. 

소득요건은 전 세대원의 합산한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를 만족하면 된다.  
 
또 과거 5년 동안 소득세를 납부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근로자는 작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에서 비과세소득이 제외된 총급여액을, 자영업자는 2008년 종합소득세 소득금액증명서상의 과세대상급여액이 적용된다.  

현재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가 아니더라도 과거 1년 이내에 소득세를 납부했으면 신청할 수 있다. 
 
LH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에서 인터넷 접수(오전 6시)하거나 직접 방문해 현장접수(9시30분)할 수 있다. 현장접수는 송파구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테크노관1층(8호선 장지역 3번출구)에서 이뤄진다.
 
▲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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