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호텔신라(008770)는 작년 영업이익이 541억원으로 전년대비 1.9%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2132억원으로 전년대비 38.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14억원으로 26.2% 늘었다.
회사측은 실적 개선에 대해 "인천공항 면세점 영업정상화 및 일본인 등 외국인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억4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 줄었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32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400만원으로 11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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