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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술 유출·탈취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중앙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5년간 15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장항배 산업보안학과 교수는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첨단산업 보안 분야에서의 중앙대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문적 체계화를 위해 운영 중인 두뇌한국(BK)21 4단계 사업단과 함께 산업의 가치 창출과 기술 보호 업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보안 코디네이터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