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농협중앙회에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김국배 기자I 2022.03.24 09:56:37

애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도입해 비대면 업무 환경 등 개선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농협중앙회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MS 클라우드 ‘애저’ 기반 솔루션을 도입해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면서 비대면 업무 환경을 개선했다. 마이크로소프트365(M365) 협업 플랫폼 ‘팀즈’의 화상회의 등 다양한 기능으로 기반으로 협업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애저 가상 데스크톱을 보안 가상사설망(VPN)과 연동해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내부망에 접근해 메일, 전자결재, 문서 공유와 같은 사내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했다. 로우 코드 개발 지원 플랫폼 파워 앱스(Power Apps)를 활용해 자리 찾기, 필요 문서 다운로드 등 직원들의 업무 편의를 위한 앱도 개발했다.

오성미 한국MS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업무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축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