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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쌍용C&E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과 중소기업의 상생활동을 지원해 ESG경영 선순환을 도모한다. 정지호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두만 쌍용C&E 최고재무책임자(전무) 등이 참석했다.
쌍용C&E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ESG경영의 핵심인 ‘상생’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운전 및 시설자금, 금리지원 등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쌍용C&E 관계자는 “협력회사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은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ESG경영 활동의 일환”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ESG경영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쌍용C&E는 지난 3월 사명 변경과 함께 탄소배출 저감을 목표로 하는 ‘그린 2030’ ESG경영 비전 선포 등 시멘트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