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한 12인의 작품을 통해 익숙하지만 다소 난해할 수 있는 뉴미디어 아트를 대중 친화적인 예술로 소개하는 자리다.
뇌파 데이터, 인공지능, 뮤직 테크놀로지, 로봇공학 등 다채로운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인 예술을 대중들에게 공개한다.
독특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들은 관객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며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뉴미디어 아트가 더는 낯설고 어려운 장르가 아닌 이 시대의 새로운 예술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기간 중 최종 수상 작품 3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며, 예술의전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