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코리아센터(290510)가 아마존이 코리아센터의 미국내 물류센터를 활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9시49분 코리아센터는 전거래일 대비 29.76%(3050원) 오른 1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다.
이는 아마존이 코리아센터의 미국 내 물류센터를 활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리아센터는 해외직구 배송대행업체로 거점별 물류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리아센터는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몰테일’이 유럽지역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스페인 물류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가동에 착수했다고 지난 16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