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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청정아파트…이달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분양

김기덕 기자I 2019.08.05 10:24:58

전용 59~84㎡ 1396가구 조성
각동 출입구 에어 샤워부스 설치

경기도 광주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투시도.(포스코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광주시에 분양하는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를 미세먼지 청정아파트로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달 분양하는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각 동 출입구에는 에어샤워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에어샤워 노즐을 통해 바람과 집진으로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시스템으로 귀가시 옷이나 몸에 달라 붙은 이물질과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각 세대 내부에는 청정환기 시스템이 무상 설계된다.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를 4중 필터 장치로 99.9%까지 차단하고, 초미세먼지의 10분의 1 크기인 0.3㎛ 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도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체육관이 마련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자녀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고, 입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경기 광주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C1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1396가구로 구성된다.

사업지에서 약 1.5Km 거리에 2022년 일부(서울~안성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오포IC를 통해 서울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세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3번국도,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수월해 판교를 비롯해 분당신도시와 기타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아용할 경우 판교역까지 10분대(3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7정거장)으로 대중교통 또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인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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