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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들어서는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 직장과 거주 기능을 모두 갖춘 원스톱 직주형 업무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400m 내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1층, 1개동, 대지면적 6611㎡, 연면적 4만5627㎡ 규모다. 지하 2층~지상 6층은 지식산업센터, 지상 7~8층 섹션오피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9층~11층에는 기숙사 104실이 지어진다.
경기도와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명학역을 중심으로 안양벤처밸리에 총 35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있다. 작년 11월 기준 약 3000여개 업체, 3만5000여명이 근무중이다. 안양시는 명학역 일대를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하면서 지구 내 입주기업은 업무용으로 취득한 부동산의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시 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개발 호재도 있다.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수원~양주) 금정역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로 도착이 가능해지고, 월곶판교선(시흥~판교)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브랜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며 “시장 기대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하는 만큼 입주기업 업무 편의를 극대화한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분양 홍보관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