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총 679세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세대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 등 236실이다. 1층의 70개 호실에는 다양한 업종의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 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위치해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 개통한 SRT(수서고속철도) 동탄역이 반경 1.2km 이내에 있어 이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2023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주변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반경 500m 거리에 예정돼 있으며, 치동초등학교가 600m 거리에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동탄점, CGV동탄, 코스트코 공세점이 있고 롯데아울렛과 이케아 등도 들어올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아파트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4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2월 5~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3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는다. 1인당 군별 1개씩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청약은 16일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다. 계약은 22일부터 진행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차 계약금 1000만원이다. 계약금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카드별로 적립이나 할인 등 기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2016년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번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역시 분양 전부터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동탄 테크노밸리 직주근접 단지로 SRT 및 GTX A노선 등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모델하우스는 12일 오픈하며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