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서바이벌은 10명의 플레이어 가운데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섬 곳곳을 탐색한 뒤 재료와 장비를 수집, 제작하면서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전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번 시즌3는 게임의 일부 규칙에서부터 유저 인터페이스(UI)까지 전방위에 걸친 변화를 시도했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도 시즌3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신철 대표는 “생소한 장르인 만큼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되는 경험을 하고 그 과정에서 흐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방점을 뒀다”며 “실력으로 승부하는 짜릿한 게임성을 잃지 않는 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크베어즈는 지난 2011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제작사로, (재)게임인재단이 시상하는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 수상 기업이다. 블랙서바이벌은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