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독도를 주제로 한 요판화와 금메달 세트를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독도가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한 점을 고려해 336세트만 한정 제작된다.
요판화는 독도 전경을 한반도와 함께 담아냈으며 작품 일련번호가 표시됐다. 금메달의 경우 앞면은 바다에서 바라본 독도의 모습을 그렸고 뒷면은 조폐공사의 순금 브랜드 제품을 나타내는 오롯 심볼과 위·변조를 막는 잠상 기법으로 장식됐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40만원이며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과 풍산화동양행(www.hwadong.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받는다. 선착순으로 접수된 150세트는 9일 배송되며 나머지 세트는 다음달 초 일괄 배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