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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라이덴 랭킹 국내 종합 11위 `사회과학·인문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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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기자I 2016.05.23 11:26:24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세종대학교가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매기는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1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사회과학·인문학 분야에서 국내 4위, 생명과학·지구과학 분야에서 국내 5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라이덴 랭킹에 포함된 국내 30개 대학 가운데 세종대는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CWTS)가 대학 연구력을 가늠할 수 있는 논문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세계대학 순위다. 전체 논문 대비 인용도가 높은 상위 10%의 ‘질’과 ‘비율’에 중점을 둔 순위로 대학의 ‘규모’와 논문의 ‘양’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세계대학순위·랭킹 등이 평판도 등을 고려하는 것과 달리 라이덴 랭킹은 논문의 수와 인용도 비율로 순위를 산정하기 때문에 해당 대학의 연구력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되고 있다. 순위산정 대상은 최근 4년간 국제논문을 1000편 이상 발표한 대학으로 정한다. 2016 라이덴 랭킹의 경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10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대학을 대상으로 했다.

라이덴 랭킹은 캐나다 금융정보·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의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지난 4년간의 논문을 분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상위 10% 인용논문 비율이 주된 랭킹의 지표이긴 하지만 무료 제공 DB를 통해 상위 1% 논문 비율 등도 함께 발표한다.

신구 세종대 총장은 “논문의 질을 평가지표로 하는 라이덴 랭킹에서 세종대가 종합순위 국내 11위, 사회과학·인문학 분야 국내 4위, 생명과학·지구과학 분야 5위 등을 차지한 것은 우수한 교수진을 채용하고 연구에 많은 지원을 쏟는 등 수년 동안 일궈낸 노력의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대가 앞으로 전 세계 상위 1% 대학에 들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면서 “연구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가장 뛰어난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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