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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가수 겸 배우 엄정화(41)가 갑상선암 투병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엄정화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받은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을 발견해 극비리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엄정화는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내시경 수술을 받은 후 사흘간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현재는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투병 중인 엄정화는 현재 화제의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 암을 거의 이겨낸 것으로 보여진다.
엄정화 소속사 관계자 또한 "엄정화는 현재 완치 단계"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스케줄 및 작품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암이라니.. 깜짝놀랐다" "정화 누님, 화이팅!" "꼭 완치하셔서 좋은 노래, 연기 보여주세요" "슈스케에서 심사하는거 보고 더 팬이 됐는데,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등 엄정화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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