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 에너지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정원 지부와 공동으로 ‘2025년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ELECCON 2025, 일렉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해 올해 5회째를 맞은 일렉콘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에너지 기관,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4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훈련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부문을 추가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년도 대비 훈련 우수자 포상 규모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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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 오른 4개 부문별 8개팀은 32개의 방어팀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의 공격 1개팀, 운영 1개팀과 함께 실제 에너지 시스템과 유사하게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공방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공격팀은 시나리오에 따라 다양한 사이버공격을 전개할 예정이다. 방어팀은 이를 탐지·차단해 취약점을 제거하는 등 피해 복구를 통해 운영 설비를 유지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일렉콘 참가자들은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청 양식 등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전 홈페이지 홍보센터 뉴스룸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의 주관을 맡은 오중선 한전 정보보안처장은 “일렉콘 훈련은 단순 문제풀이 방식이 아닌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이뤄지는 실전형 공방 훈련”이라며 “참가자들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키우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므로 우수한 참가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