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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갈수록 글로벌화 되고 있는 현시대에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가 중점적인 역할을 맡아 열심히 뛰어달라”며 말했다.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은 “더 이상 우리나라는 단일민족만을 고집하면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경쟁력을 잃고 도태할 뿐이다”며 “다문화위원회와 함께 포용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그것이 바로 국력의 향상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은 다문화위원장은 ‘공간을 넘어 공감으로’라는 슬로건을 제창하고 연단에 올랐다. 이 위원장은 “내외국인 인구가 200만 명을 훌쩍 넘어선 대한민국은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충분히 불릴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나라가 되었다”며 “앞으로 다문화위원회가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는 앞으로 현장소통간담회와 연설대전 등을 통해 정책성 문제점 등을 진단하고 급변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독일 베토벤 국제콩쿠르 우승자 출신 피아니스트 서형민이 사회를 맡았다. 서형민 피아니스트는 각국을 오가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문화 관련 발대식의 취지에 따라 여러 다국적 및 귀화한 대한민국 국적자 등도 내빈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다문화위원회는 발대식에 앞서 지난해말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현직 아이수루 서울시의원을 다문화위원회 고문, 장정희 마포구의원을 간사로 선출했다. 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이소라 시의원, 임규호 시의원, 피아니스트 서형민, 인플루언서 이본아 씨 등 총 11명을 영입했다. 다문화위원회는 다문화가구에 대한 처우 방안과 인식 개선, 다문화 인구의 현황과 미래, 다문화를 대하는 지역 사회의 자세, 다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앞선 회의에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