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세안·무의도자연휴양림서 입장료·주차료 간편 결제
|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이 무인결제시스템 키오스크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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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리한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를 위해 무인결제 시스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 양주)과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중구)을 찾는 입장객들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키오스크를 통해 입장료와 주차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직원과 방문객간 1대 1 대면 방식으로 이뤄진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만 가능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방문객의 결제 시간을 단축시키면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키오스크 도입은 국립자연휴양림 고객에 대한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의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규제혁신의 일환으로써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앞으로 입장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결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