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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장은 지난 2021년 6월 취임해 2024년 5월까지 3년의 임기 중 약 1년이 남아있었다.
국민의힘(여당)은 2분기 전기요금 조정 과정에서 일부 직원 비위행위 등을 이유로 정 사장의 사퇴를 촉구해 왔다.
사내방송 통해 “마지막 될 것”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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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늪 한전, 비상경영
- 한전, 전기사용 줄인 가구에 현금 돌려준다 - 대한전선, 12년만에 1분기 매출액 7000억 돌파 - 내일부터 전기·가스요금 5% 인상…올여름 냉방비 주의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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