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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공동기반시설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총 사업비 23억원으로 구축한 이 시설은 가공, 절삭, 측정 등에 필요한 총 12종의 공작기계를 갖추고 지역 소공인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지역 소공인들은 시설 공동장비 등을 활용해 협업함으로써 보유한 숙련기술을 한층 고도화하고 생산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 장관은 “공동기반 시설은 화성 지역 소공인이 혁신하고 도약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조업 실핏줄인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특화 지원예산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