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새누리당은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신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을 4·29 보궐선거 서울 관악 을 후보로 공천 확정했다.
앞서 새누리당 4·2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어 서울 관악 을 국회의원 후보자 여론조사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오 전 위원을 추천했다.
오 전 위원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에 출마해 33.3% 득표율로 38.2%를 얻은 이상규 통합진보당 후보에게 아깝게 낙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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