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거래소는 엑시콘과 래몽래인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지난 4일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엑시콘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반도체 테스터, 반도체 최종 테스트 장비를 주요제품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251억1800만원, 순이익은 32억1000만원이다. 자기자본은 345억5600만원이다.
래몽래인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체로, TV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52억2600만원, 순이익은 9억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자기자본은 7억7000만원이다.
한국거래소는 약 2주간의 상장심사(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쳐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까지 코넥스시장에는 63개 회사가 상장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