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전자결제업체 KG이니시스(035600)는 인터파크의 글로벌 쇼핑몰에 해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KG이니시스는 역직구족을 위해 중국어와 영어로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파크 글로벌 쇼핑몰에 ‘알리페이’, ‘페이팔’ 등 원클릭 결제와 은련카드 등 해외카드 결제를 제공한다. 또 보다 편리한 구매를 위한 환율 정보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도 함께 지원해 해외 결제 서비스에 최적화된 토탈 결제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알리페이와 페이팔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결제수단이다. 알리페이는 세계적으로 8억2000만명, 페이팔은 1억 4800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해외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내 쇼핑몰을 이용하고 국내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효율적인 수출 활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외결제 토탈 솔루션을 더욱 강화해 국경 간 거래를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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